이를 통해 Access Token / Refresh Token 설계 방향에 맞는 모든 인증/인가 구현이 끝이 났다.
구현한 방식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지성으로 구현하는 것이 아닌 의도와 근거를 가지고 구현했기 때문에 꽤나 만족스럽게 구현한 것 같다.
AuthGuard, Passport, Startgy등등 클래스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보니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고, 원하는 방식대로 구현이 되지 않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이런 시련(?) 덕분에 “이런식으로 써보는 건 어떨까?” 하나씩 log를 찍어보기도 하고 데이터도 넣어보고 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며 글만 읽어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또 이렇게 해서 구현되었을 때는 이래서 개발하지 하는 생각이 절로 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