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MVP1 개발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출시를 위해 HTTP에서 HTTPS로 전환할 때가 왔다.

프론트는 현재 앱으로 구현 되어있기 때문에 .com같은 도메인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xxx-server.site 형식의 도메인으로 구매했다. 생각해보면 서브 도메인을 사용해서 dev.xxx.com 이런느낌으로 사용 하고 메인 도메인은 토리 서비스에 맞는 도메인으로 구매하는게 더 효율적이었을 것 같다… 2천원이니까 반응이 좋으면 바꿔줘야겠다. (꼭 바꾸길^^)

구매한 도메인에서 레코드를 추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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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www = http://www.도메인.com 작성한 IP(EC2 IPV4)로 리다이랙트

@ = http://도메인.com 작성한 IP(EC2 IPV4)로 리다이랙트

도메인으로 들어오는 http는 80포트로 들어오기 때문에 EC2의 인바운드를 변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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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후 구매한 도메인을 통해 접속해보면 연결이 아주 잘 되었다. (도커를 통해 포트포워딩 해둔 상태)

Group 8.png

확인 됐으니 원래대로 도커의 포트는 원래 적용한 포트로 돌려주고

Nginx 리버스 프록시 기능을 적용해 주자! (Nginx는 리버스 프록시 말고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건 다른 글에서 정리해보겠다!)

**리버스 프록시(Reverse Proxy)**는 클라이언트서버 사이에 위치하여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받아 해당 요청을 서버로 전달하고, 서버로부터의 응답을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하는 해준다.

클라이언트서버에 요청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리버스 프록시가 요청을 받아 서버로 전달하고 응답을 받은 후에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한다. 이는 클라이언트가 직접적으로 서버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해준다.